이 책은 하나뿐인 내 인생 성장과 도전이다. 그리고,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을 찾은 꿈에 관한 이야기다.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내 삶에 대한 발자취이자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다.
개척교회 사모로, 두 아이의 엄마로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 재능만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동화구연과 스토리텔링을 시작했다. 그 재능이 봉사로 이어져 내 아이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장애인, 학부모, 교사까지, 책과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스토리텔러가 되었다.
지금은 굿네이버스 아동 권리 교육 전문강사로 20년, 학교도서관 독서 전문강사로 10년, 시각장애인 낭독 봉사로 8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독서동아리 운영자로 누군가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봉사자에서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독서 전문강사가 되기까지 도전과 성장, 그리고 책과 관련된 이야기다.
이번 자서전은 나의 재능과 적성을 만나기까지의 성장의 과정이며 앞으로 어느 곳, 누구에게, 삶의 이야기를 전하게 될까,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나를 시험하고 물어보는 진단의 과정이다.
누군가의 글을 읽어주는 낭독 강사가 아닌 나에 대해 쓰고, 말하고, 전하는 스토리텔러가 된 작가의 이야기다. 그래서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
1. 교육학박사(교육사회학 및 평생교육전공)
2. 굿네이버스 아동권리교육 강사
3. 경남평생교육사협회 이사
4. 독서전문지도사, 하브루타 독서토론, 비경쟁독서토론, 독서동아리운영지도
5.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학교독서지원 교육강사